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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식품영양조리학부(학부장 장상준 교수)는 지난달 28일 함평군에서 주최한‘명품 한우 및 단호박 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29일 전주시에서 주최한 전주 비빔밥 축제의 일부인‘제9회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3개 등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명품 한우 및 단호박 경연대회’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석정민(1학년), 원인표(1학년) 학생은 떡갈비와 츄러스를 선보여 상품성이 뛰어나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정원식(2학년), 정세희(1학년) 학생은 소등심롤라드와 단호박 고로케를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제9회 전국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최효빈(1학년), 김혜인(1학년) 학생은 금상을, 서창우(1학년), 노유진(1학년), 최동진(1학년), 이민수(1학년), 정원식(2학년), 정세희(1학년) 학생은 은상을 수상했다.

장상준 학부장은“출전하는 대회마다 전원 수상을 할 수 있는 비결은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며, “수업시간 외에도 끊임없이 연습하고 준비하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영양조리학부에는 식품영양전공, 조리전공, 제과제빵전공이 있다.

이 가운데 조리전공은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레스토랑 요리를 조리하는 기술은 물론 주방 시스템에 맞는 기술, 문화에 적합한 푸드 예술을 함께 교육하고 있다.

특히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근무한 장상준 교수(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를 중심으로 한 교수진이 특급요리, 노하우, 경험 등을 전해주고 있어 현장감 넘치고 흥미로운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규 수업 외에도 일대일 맞춤 실습수업인 ‘참조은셰프’ 동아리가 교수들의 도움을 받아 자율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에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복어, 제과, 제빵 등 각종 외식사업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반도 운영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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