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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세 번째 스쿨미팅 가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1-07 14:43 KRD7
#정찬민 #용인시 #교육현장 #애로청취 #언동초등학교

언동초교서 교육현장 애로사항 청취 모색

NSP통신-7일 오전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흥구 언남동 언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세 번째 스쿨미팅 후 선생님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7일 오전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흥구 언남동 언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세 번째 스쿨미팅 후 선생님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이 추진하는 올해 세 번째 스쿨미팅이 오전 기흥구 언남동 언동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스쿨미팅은 지난 6월 포곡중, 9월 제일초교에 이어 세 번째다.

언동초등학교가 옛 경찰대 정문옆에 위치해 있어 이와 관련한 질문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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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있으니 학교 정문에서 경찰대 입구로 계단을 설치했으면 좋겠다”라고 건의했다.

또 다른 학생과 학부모도 “경찰대 부지에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나 공원을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경찰대 활용방안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보행자 계단은 학교 관계자와 위치 등을 협의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학생의 건의에 정 시장은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언동초에도 설치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엄평숙 언동초등학교 교장은 “시장께서 손수 학교 현장에 찾아와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이 학교현장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 시장은 본관 3층 3학년 교실에서 용인시의 꿈찾아 드림 자율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1인 1악기 다루기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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