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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2.7조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0-30 19: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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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신한금융지주는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2조7064억원, 3분기 순이익은 8173억원 달성했음을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5.1% 증가한 실적이며 전분기 대비 8.4% 감소한 실적이지만 3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8000억원 이상을 시현하며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신한금융은 이번 실적 달성에 대해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성장이 확대돼 순이자마진(NIM) 안정세가 유지되면서 은행 부문에서 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했으며 더불어 그룹 차원의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판관비가 꾸준히 감소함과 동시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건전성 지표들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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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특히 신한은행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자산성장이 가속화되고 순이자 마진 역시 3분기 연속 안정화 되면서 그룹의 이자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6% 성장했다”며 “이를 통해 그룹의 경상이익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8000억대 이상의 당기 순이익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의 2017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6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으며 3분기 실적은 5916억으로 2분기 5698억 대비 3.8% 증가했다.

또한 “올해 3월 발표한 ‘2020 Project 전략 실행으로 자본시장 경쟁력 및 글로벌 차별성 강화를 위한 GIB, 글로벌 사업부문제가 확대 개편되면서 수수료 수익 및 글로벌 수익이 지속 개선되는 등 그룹 손익 증가에 기여했다”며 “얼마전 신한리츠운용이 출범했는데 앞으로도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미래 성장 엔진을 지속 발굴해 장착 시킬 계획”이라고 신한금융은 밝혔다.

신한금융은 “향후 ‘디지털 신한’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통해 수익성과 비용 효율성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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