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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동굴 운영 관리 민간사업자 공모 실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10-30 17:12 KRD7
#광명시 #광명도시공사 #광명동굴 #민간사업 #테마파크

광명도시공사 공동, 운영예산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돼

NSP통신-광명시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 내부 현장. (박승봉 기자)
광명시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 내부 현장.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일근)가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이며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동굴의 운영 관리 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공모일정은 31일 사업자 모집공고와 함께 다음달 13일 사업설명회를 가진 후 광명동굴 사업범위에 대한 현장설명과 사업계획서 작성, 기타 사업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쳐 오는 12월 29일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 신청을 받는다.

이후 평가위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 체결 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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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의 범위는 광명동굴(0, -1레벨 구간 시설운영), 부대시설(동굴카페, 노천카페, 마루드까브 레스토랑, 이동식판매시설, 기념품 숍, 코끼리 차, 광명투어버스, 제1·2주차장, 미디어타워, VR체험관 등)과 가학산 근린공원 및 광명동굴 내 미 개방구역이다.

가학산근린공원 및 광명동굴 내 미 개방구역에 대해서는 민간사업자가 종합개발계획(안)을 제안 광명시 광명도시공사와 협의해 구체적인 사업시행 및 운영방법을 확정키로 했다.

사업의 운영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공사 등 공공부문이 50.36%, 민간부문이 49.64%의 지분비율로 각각 출자하고 자본금을 확보한 뒤 특수목적법인(SPC)이 2047년까지 30년간 광명동굴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및 부대시설 운영·관리를 민간사업자가 맡게 되면 매년 소요되는 광명동굴 운영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투자된 고정자산비 회수와 출자지분별로 사업이익을 배분받아 이를 시민들의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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