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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자사의 지스타 2017 특별 페이지를 열고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총 100부스 규모의 넷마블관에서는 11월 출시 예정인 ‘테라M’을 비롯해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 대형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3종과 미공개 1종을 선보인다. 나머지 미공개 1종은 추후 공개할 방침이다.

인기 글로벌 IP ‘테라’와 넷마블의 만남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테라M’은 오는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사전예약자 150만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자사의 게임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8등신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다양한 영웅을 수집 및 육성하는 원작의 재미를 계승하고 있다.

이카루스M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하늘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지스타 기간 참관객들은 대형 신작들을 최초로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별 프로모션 영상, 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레이드 시연, BJ와 함께하는 자유체험 등 게임별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금일 공개한 특별페이지에는 출품작 소개 및 영상, 부스 위치, 이벤트 정보 등을 담았다.

넷마블은 지스타 참관 기회를 제공하는 사전 이벤트 등도 연다. 지스타 기간 현장에서는 신작 게임의 코스프레 행사, 걸그룹 초대 이벤트, 인기 BJ들과 함께 하는 게임 대회 등이 연일 열린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17 슬로건을 ‘Play the Great Game’으로 정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넷마블에서 전략적으로 준비중인 대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들을 최초로 공개하고 관람객들에게 기존 모바일게임을 넘어선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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