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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내년 출시, “애플은 바보 아니야”…된다하더라도 1년 기다려라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9-27 16:15 KRD2
#아이폰5 #애플 #kt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겨우 아이폰4가 9월부터 한국에 풀리기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아이폰5 출시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아이폰5 판매, 대리점 관계자들은 “애플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즉, 출시는 ‘거짓’이라는 것이다. 단지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라는 것.

실제로 중국과 한국에 아이폰4가 판매되기 시작한 게 겨우 1개월도 안된 상태에서 애플이 내년에 아이폰5를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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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로도 얼마든지 전 세계에 1년 이상을 판매해 수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왜 애플이 스스로 아이폰4를 죽이고 아이폰5 출시를 서두르겠냐는 것이 판매및 대리점 관계자의 말.

KT 관계자도 “내년 출시라는 것은 그 냥 떠도는 루머에 불과한 것 같다”면서 “KT도 들은 바는 없지만 간단히 현재 전 세계 출시 상황만 봐도 아이폰5 내년 출시는 어려울 것이다”고 관측했다.

그러나 이번 아이폰5 내년 출시 소문은 외신의 한 유명 매체의 편집장 출신 블로거의 글과 애플 아이폰4의 수신문제 보강이라는 차원이라는 언론보도로 사실성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5은 ‘무선결제시스템 강화와 영상통화 보강’ 등의 자세한 기능까지 알려지고 있어 소문이 아닌 사실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 출시되더라도 한국까지 출시가 되려면 적어도 1년은 넘을 것으로 예측돼 현재 아이폰4 예약자들과 향후 구매자들에게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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