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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신작 출시…내년 상장 완료 목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0-25 16:47 KRD2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상장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를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고 핵심사업 구조를 완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 11월 모회사 카카오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 부문을 통합(현물 출자 형태 분사)하기로 결정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다.

여기에 세계 게임시장에서 흥행의 역사를 쓰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를 11월 14일 시작할 예정이다. 피플러그·슈퍼노바일레븐 등 자회사와 손노리 등 계열회사에서 개발중인 신작들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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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마음골프(카카오VX로 사명변경 예정)를 자회사로 편입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신사업영역으로 진출을 선언하고 향후 e스포츠를 넘어 직접 몸으로 즐기는 e스포츠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청사진도 공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IP ▲콘텐츠 확보 ▲자체 게임개발력 확충 ▲국내외 유력게임사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리딩기업으로 역량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추진 작업도 본격 돌입했다. 상장은 2018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플랫폼별 퍼블리싱 역량 강화 및 자체 개발 동력 확보 등 기존 사업도 단단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2016년 4월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을 통해 출범했으며 그동안 PC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퍼블리싱 외 모바일게임 프렌즈팝콘·쿵푸팬더·음양사 등을 서비스 해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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