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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직영점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습득한 매출상승 노하우를 가맹점과 공유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23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현재 서울과 부산 그리고 인천 등 전국 대도시에 가양한 상권과 평수별로 직영점을 오픈해 가맹점에 새로운 서비스나 메뉴를 선보이기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매장내 여러 변수에 대한 대처 노하우와 현실적인 컨설팅으로 가맹점의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비즈니스에 이르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들 직영점은 본사와 가맹점과의 접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백진성 업체 대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가맹 본부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가맹점에게 제공하는데 그 존재 이유가 있다”라며 “직영점 운영 여부가 그 질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는 만큼 가맹점 창업을 꿈꾸는 예비사업주라면 이를 꼼꼼이 체크해봐야 사업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직영점을 통해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노하우를 축적하고 브랜드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피베이는 현재 전국에 약 450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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