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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지선과 지인이 탈퇴할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개인적 사정으로 멤버에서 탈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지선과 연기자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연기수업을 받겠다는 뜻을 전한 지인을 팀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번 팀에서 탈퇴한 지선은 향후 보컬트레이닝과 안무훈련을 통해 가수로 새롭게 출발하며, 지인은 드라마와 영화 오디션을 준비하는 등 연기자로 데뷔해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탈퇴 두 멤버의 빈자리를 회사 소속 연습생으로 대체해 빠른 시일 내로 확정 투입해 기존 5인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며 “오는 10월 초 새롭게 변신하는 걸스데이의 후속 앨범을 발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7월 데뷔곡 ‘갸우뚱’으로 데뷔한 후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 고정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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