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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트랜스포머가 모바일게임으로 영화 개봉에 앞서 먼저 선보인다.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이 지앤씨인터렉티브(대표 황선규)와 제휴를 맺고 할리우드 SF영화 ‘트랜스포머(감독 마이클베이)’를 기반으로 한 동명의 모바일 게임 트랜스포머를 서비스했다.

트랜스포머는 1984년 인기리에 방영된 TV애니메이션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수 많은 매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영화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이에 LG텔레콤은 28일 트랜스포머 영화개봉에 앞서 모바일게임으로 트랜스포머를 서비스하게 된 것.

모바일 액션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트랜스포머는 지구를 노리고 위협하는 '디셉디콘' 종족과 지구를 지키려는 '오토봇' 종족간 운명을 건 전쟁을 다루고 있다.

게임은 전투가 시작되면 자동사격이 되며 로봇에서 자동차로의 변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전투모드를 수행중에 자동으로 파워어택 공격이 가능하며 비 전투모드에서는 자동으로 방어를 하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편 LG텔레콤은 모바일게임 트랜스포머 출시 기념으로 트랜스포머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선착순 200명에게 변신이 가능한 트랜스포머 액션 피규어를 경품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트랜스모머 모바일 게임 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 접속 후 2.게임→2.새로나온게임/이벤트→1.트랜스포머를 다운로드 받으면 되며 정보이용료는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