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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수치로 본 글로벌 관광지 세계 80여 개국서 방문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10-12 16:03 KRD2
#광명시 #광명동굴 #글로벌관광 #바비인형 #중국

2017년 10월 9일 기준 72개국 4만여 명 방문

NSP통신-광명시 광명동굴 웜홀광장. (박승봉 기자)
광명시 광명동굴 웜홀광장.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 테마파크가 2017 대한민국 대표관광지100선에 이름을 올린 후 전 세계에서 광명동굴의 기적을 보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어 화제다.

광명동굴 테마파크는 2016년 58개국에서 4만4827명이 방문했으며 국가별로 대만 1만4929명으로 제일 많았고 미국이 917명을 나타내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많이 찾아 온 것으로 확인 됐다.

또 2017년에는 중국과 한국의 사드문제가 불거져 사드보복으로 중국 관광객 요커들이 오지 않아 관광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유독 광명동굴의 외국인 방문은 줄지 않았다.

NSP통신-광명동굴 와인너리 저장고. (박승봉 기자)
광명동굴 와인너리 저장고. (박승봉 기자)

조규진 광명시 글로벌관광과 과장은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은 단체로 오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개인별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대만과 홍콩 그리고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앞으로도 해외관광의 수는 더 늘어 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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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계 모든 국가들이 관광객들을 보낼 수 있도록 테마파크 내 세계적 예술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올해 ‘바비전’과 같은 예술과 문화 창조 먹거리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년 10월 9일 기준 광명동굴 외국 관광객은 72개국 3만2220명이 방문했으며 미국 관광객 2460명이 찾아와 지난 해 917명을 훌쩍 뛰어 넘어 광명동굴이 아시아권을 넘어 아메리카 대륙까지 입소문이 나고 있다는 방증을 수치로 나타냈다.

홍명희 김태영 광명시 글로벌관광과 팀장들은 “지난해 58개국에서 올 10월까지 72개국으로 오는 12월까지 80여 개국의 관광객이 다녀가면 지난해보다 20여 개국의 관광객들이 광명동굴을 방문하게 되며 내년에는 약 100여 개국에서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SNS나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광명동굴 소원을 걸어두는 황금복주머니 판에 외국인이 소원을 적어놨다. (박승봉 기자)
광명동굴 소원을 걸어두는 황금복주머니 판에 외국인이 소원을 적어놨다. (박승봉 기자)

또 “프랑스 바비인형전 전시회를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서 3개월간 하면서 유럽 국가들과도 문화 경제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 돼 전 세계 193개국에서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동굴이 유료개장 한 이후 누적 관광객 수는 343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수와 국가들도 늘어가고 있다.

광명동굴 입장료 수입은 10월 9일 기준 71억 원에 달하며 무형의 경제적 이익까지 100억여 원에 달하고 있다.

한편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은 “경기 서남부권 5개도시(광명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부천시)가 중국 북경에 관광 홍보관을 공식적으로 개관했고 그 효과로 중국인들이 600명에서 1만 명 이상 광명동굴을 방문하면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의 큰 터닝 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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