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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브랜드 커피베이는 미국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라톤 대회를 후원했다.

10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가 주최하고 어린이 비만방지 의식 제고를 위해 LA 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 교차로에서 교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열린 ‘제6회 LA 사랑 나누기 5K/10K 마라톤 행사’에 후원사로 동참했다.

커피베이는 이 날 행사에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물컵 및 참석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인형을 전달했다.

백진성 업체 대표는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이번 마라톤 행사 후원을 통해 커뮤니티와 한층 가까워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커피베이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커뮤니티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할 에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유통기업 월마트와 입점 계약 체결 후 지난해 미국 월마트 1, 2호점을 오픈 해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은바 있는 커피베이는 이번 마라톤 행사 후원을 계기로 해피빌리지와 MOU를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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