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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18년 건설경기 둔화 선반영 치열한 주택수주전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10 07:15 KRD7
#GS건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GS건설(00636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7700억원으로 전년비 7.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28억원으로 전년비 6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2.3%이고 판관비율은 반포1단지 수주영업비용을 반영해서 5%(판관비 1388억원)로 전망된다.

원가율은 토목 95%, 플랜트 105%, 전력 103%, 건축·주택 85%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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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주공1단지 시공사 선정에서 현대건설이 승리함에 따라GS건설의 수주영업비용이 판관비 상승으로 10월11일에는 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공사비 4700억원) 수주전이 열리는데 이 건 역시 롯데건설과 GS건설이 경합이다.

또 공사비 1조원 규모의 한신4지구(잠원동 일대) 역시GS건설과 롯데건설이 경합예정이고 시공사 선정은 10월15일이다.

반포주공 1단지 3주구(1,2,4주구는 현대건설)의 경우는 연내 시공사 선정 예정인데 현대산업개발만 적극적으로 알려져 있으나 10월중순의 수주전 결과에 따라 타 대형건설사들의 수주전 참여가 예상된다.

현재의 재건축 시공사 선정은 초과이익환수를 피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로 속도를 내는 것이다.

시공사 선정 물량이 많고 2018년부터는 건설경기 침체가 예상되어 건설사들의 적극적 수주전 참여로 마진악화 및 비용부담 요소다.

올해 2만8000호 수준의 주택공급에 이어 2018년에도 식사2지구, 용인 신봉, 개포8 등 분양예정 단지와 물량은 적지 않다.

주택잔고만 22조원을 상회하는 만큼 연 5조원대 주택매출을 4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상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00년대초 반포자이와 래미안이 삼성물산-GS건설의 양강체제를 만들었듯 올해의 랜드마크단지(반포1, 한신4, 잠실5)들은 2020년대 주택시장의 강자를 알려주는 예고편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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