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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DMC 루센티아 조감도 (삼성물산)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삼성물산(000830)이 다음달 13일부터 재개발 구역인 가재울뉴타운 5구역의 ‘래미안 DMC 루센티아’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 등 총 517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약 전체 98%에 달한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분양가는 3.3㎡ 당 1746만원이다. 단지 맞은편인 DMC파크뷰자이 1단지(2015년 입주)는 3.3㎡당 2100만원대 중반(KB부동산 평균 시세. 2017년9월18일 기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음.

다음달 17일부터 래미안 DMC 루센티아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18일에는 1순위(당해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6일이며 31일~11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난 20일부터 개편·시행된 주택공급규칙(‘청약 자격 요건 강화(1순위 자격 당해지역)’와 ‘가점제 적용주택 확대’)이 적용되는 단지다. 청약 희망자는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서울지역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당해지역) 자격이 주어짐.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청약자격은 100% 가점제로 진행한다. 이는 예비입주자 선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청약가점이 높은 순으로 예비당첨자가 정해진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전체 일반분양 세대 중 약 97%는 남측향 중심으로 배치됐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설치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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