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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주거복지센터 (천안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천안시는 28일 서울 KBS아트홀 신관에서 열린 ‘2017 우수 자활기업 대회’에서 천안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천안주거복지센터가 ‘우수 자활기업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천안주거복지센터’는 전국 35개 자활기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외부전문가의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16개 자활기업 중 충청·세종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자활기업 홍보와 자활기업 규모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1200여 자활기업 중 지역사회 공헌 성과 등이 우수한 자활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천안주거복지센터(대표 천명순)는 2004년 6월 14일 설립돼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주거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조한수 복지정책과장은 “우수한 자활기업이 더욱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천안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과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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