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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추석 연휴 24시간 전문의 대기로 응급 뇌혈관질환 ‘골든타임’ 사수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9-28 19: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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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에도 외래 ‘정상진료’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유일 뇌혈관 전문병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응급실 진료를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에스포항병원은 긴급 환자가 오면 바로 진료부터 수술까지 가능한 전문의가 응급실에 항시 대기하는 체제를 추석 연휴에도 그대로 적용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 받은 경북 유일 뇌혈관 전문병원이기 때문에 뇌혈관 질환 치료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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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뇌혈관 질환은 치료의 촌각을 다투는 질환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또 척추 질환도 긴급을 요할 경우 응급실을 찾는 질환이다. 에스포항병원은 뇌혈관, 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므로 응급을 요하는 환자들을 우선적으로 치료한다.

이와 함께 에스포항병원은 임시공휴일인 10월 2일과 대체휴일인 6일 양일 모두 외래 정상진료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병원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모두 건강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그렇지만 어떤 질환이든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실 진료는 정상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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