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장태수 대구 서구의원 (오른쪽)이 상장을 높이 들어보이는 모습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장태수 대구광역시 서구 의회 의원이 지난 27일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해 지난 지난 2009년부터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 가운데 친환경 최우수의원을 선정·발표했다.

올해는 전국 250여개 지방자치단체 3500여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평가해 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29명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장태수 의원은 ‘대구광역시 서구 실내 공기질 관리 조례’와 ‘대구광역시 서구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 등 조례 발의를 통해 미세먼지, 유해화학 물질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태수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2017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의정활동을 통해 생태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