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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카자흐스탄 현지진료 ‘눈길’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9-28 17:46 KRD7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김시오 #카자흐스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알파라비국립대학교 등 여러 기관서 현지 진료, 의료진 연수 등…현지 언론 보도도..

NSP통신-칠곡경북대병원 관계자가 약토베주 재활센터에서 현지 의료진에게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을 소개하는 모습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관계자가 약토베주 재활센터에서 현지 의료진에게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을 소개하는 모습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시오)과 메디피아E&C 대표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알파라비국립대학교, 세메이의과대학교, 동카자흐스탄주립 재활센터 외 2개 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향후 카자흐스탄 의료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칠곡경북대병원과 메디피아가 공동으로 추진해 현지 진료, 의료진 연수 및 교육에 관한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

NSP통신-칠곡경북대병원 관계자가 세메이의과대학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관계자가 세메이의과대학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또 알파라비국립대학교 방문에서는 상호 간 의료진 연수에 관해 적극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

이어서 방문한 동카자흐스탄주립 재활센터 외 2개 병원에서는 정태두 칠곡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국제협력실장) 교수, 이현기, 최재일 물리치료사가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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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병원장은 “향후 카자흐스탄 의료기관과 재활의학 관련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카자흐스탄 의료진을 위한 재활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의료진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전문적인 재활 교육 및 시스템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체계적인 치료가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칠곡경북대병원의 현지 진료와 물리치료 소개 등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며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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