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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북 콘서트 개최...‘광명동굴에서 기적을 캐다’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9-28 09:47 KRD2
#양기대 #광명시 #경기도지사 #경기도민 #북콘서트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등 100만뷰 경기도민 관심 집중

NSP통신-양기대 광명시장(가운데)과 방송인 양지열 변호사(왼쪽) 그리고 이언경 아나운서가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가운데)과 방송인 양지열 변호사(왼쪽) 그리고 이언경 아나운서가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7일 오후 7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 양기대 광명시장의 북 콘서트에 경기도민의 이목이 집중 됐다.

‘양기대 기적 광명동굴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콘서트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3선), 정대운, 박승원, 김성태 경기도의원, 김익찬 광명시의회 의장 및 언론사 대표들과 각계각층의 내외빈 300여 명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양기대 광명시장의 북 콘서트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및 인터넷 방송, SNS를 통해 100만뷰 이상의 경기도민이 시청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나타냈다.

NSP통신-상단 좌측 양기대광명시장과 우측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하단 좌측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우측 염태영 수원시장. (박승봉 기자)
상단 좌측 양기대광명시장과 우측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하단 좌측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우측 염태영 수원시장. (박승봉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양기대 광명시장은 어둠에 묻혀 있던 폐광을 관광상품으로 빛을 보게 했다. 유라시아 대륙철도 또한 곧 빛을 보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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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경기도 연정 부지사는 “경기도의 대표 관광지로 수원에는 화성 행궁이 있고 두 번째는 광명동굴이다. 업무차 일본을 방문해 그 곳에서 일본 사람 수천명에게 광명동굴을 소개 할 정도로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100선 광명동굴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적 중에 하나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광명시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정말 대단한 일이다. 동굴에서 석탄이나 구리 등의 광물을 캐는 것이 아니라 관광을 캐내는 것은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대단한 발상이다. 유라시아 또한 여러분이 응원하고 도와준다면 꼭 이룰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창준 전 미국연방하원의원은 “한국에 광명동굴이라는 관광지가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 미국에서 자연동굴은 많이 봐 왔지만 폐광을 관광지로 만들었다는 얘길 듣고 처음엔 대단한 동굴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양기대 광명시장이 광명동굴에 레스토랑이 있으니 식사초대를 하고 싶다고 해서 가보고 깜짝 놀랐다. 폐광이라고 했는데 일반적인 자연동굴보다 훨씬 멋있고 와인과 레스토랑은 처음 경험한 환타지 세상이었다”고 말했다.

NSP통신-양기대 광명시장 북 콘서트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 북 콘서트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은 “평일 저녁 바쁘신 와중에 북 콘서트에 와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더 큰 길을 가기 위한 도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노르망디 상륙작전, 인천 상륙작전처럼 수원 상륙작전을 감행했다. 어쩌면 무모한 도전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무모한 도전이라도 광명동굴 개발할 때 보다 좀 더 큰 도전을 해보고 싶다. 여러분이 많은 조언을 해주고 도와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2부 순서로는 방송인 양지열 변호사, 이언경 아나운서와 양기대 광명시장의 토크쇼가 진행됐다.

토크쇼에서는 양기대 광명시장의 동아일보 기자시절과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광명시장으로서 광명동굴의 기적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양지열 변호사,이언경 아나운서와 양기대 광명시장의 진솔한 대화로 마무리 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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