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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의원·녹소연, 유해화학물질 소비자 안전 토론회 개최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7-09-27 15:48 KRD7
#프탈레이트 #유해화학물질 #소비자 #플라스틱 #발암물질
NSP통신-권칠승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실)
권칠승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프탈레이트와 같은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과 분노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28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로 플라스틱에 열과 압력을 가하면 가소제가 외부로 빠져 나온다.

이 화학 첨가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 정자 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장애를 유발하는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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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화성병)과 사단법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프탈레이트 프리를 통한 소비자안전 확보 방안 모색 토론회가 28일 오전10시 국회도서관 421호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환경보건학과 최경호 교수와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 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고려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이성엽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어 국가기술표준원 임헌진 과장, 환경부 남형용 사무관, 연세대학교 손창완 교수, 여성소비자연합 김순복 사무처장, 인하대학교 이은희 교수 등이 참석해 합리적인 정책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권칠승 의원은 “실생활에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국민들의 요구수준이 높지만 유해화학물질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친환경 물질 사용 유해화학물질 규제 강화 등 합리적인 정책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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