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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추석연휴 관광프로그램 풍성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9-26 21: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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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문화관, 추석(10.4.) 당일 관람객 무료 입장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부담 없이 중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계산예가와 쌈지공원, 김광석길 관광안내소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연휴기간 중 근대골목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골목투어 리플렛’에 6개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선착순 100명에게 계산예가와 쌈지공원 관광안내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한다.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에서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한복, 근대의상 체험, 대구 작가 한명희 작품전 ‘한가위 인상’, 연극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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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피란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향촌동 일원의 당시모습을 재현한 문화공간 ‘향촌문화관’은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오늘의 행운을 점쳐보는 ‘윷점’을 체험할 수 있다.

향촌문화관의 관람료는 성인 1000원, 경로․청소년 500원, 7세 이하 유아는 무료이다. 20인 이상 단체관람객은 500원이지만 추석인 10월 4일은 입장료가 무료다.

이밖에도 ‘동성로 야외무대’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도 연휴기간 중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월요일, 추석당일 휴관)하며 무료로 운영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대구를 찾은 귀성객 등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석 연휴기간 동안 중구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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