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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 압해읍 자원봉사회(회장 김지연) 회원 35여명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되고 어렵게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 살피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롭게 추석명절을 맞이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송편을 빚어 50여명에게 전달했다.
압해읍 자원봉사회는 평소에도 홀로사는노인 안부살피기 및 식사배달 등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압해읍 김지연 자원봉사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송편을 빚어 전달하는 행사로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으며 작은 손길이 소외된 곳 구석구석까지 닿아 이웃사랑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판국 압해읍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한사람도 소외됨 없이 읍에서도 주민화합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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