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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완주군 제안 규제개혁 현장 방문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9-15 17: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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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행정안전부가 전북 완주군이 제안한 규제개혁 건의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관내 기업을 찾았다.

완주군이 제안한 규제개혁 건의는 ‘연료전지 지게차용 수소충전소 시설기준 완화’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안부가 봉동읍 소재 연료전지 생산기업 프로파워(대표 고병욱)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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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에는 전라북도 규제개혁팀 및 완주군 규제개혁팀, 프로파워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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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워는 기술개발을 통해 공장 내에서 운행하는 실내 물류운반차(지게차)에 탑재하는 수소연료전지(PEMC) 파워팩 등을 제작했음에도 지게차를 충전할 수소충전소 시설기준이 없어 상용화에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기업 내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사용을 위한 수소자동차 충전시설기준완화를 적용한 별도기준 마련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소병주 완주군 기획감사실장은 “해당 기업애로의 해결을 위해 행안부 및 전라북도의 협력 하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며 “이 규제애로가 해결되면 국내 기업들이 연료전지 지게차 사용이 가능해져서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매출 신장 및 고용창출 효과까지 연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관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규제애로 대한 건의를 온라인(완주군홈페이지-행정규제신고)과 오프라인(완주군규제신고센터)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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