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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 및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군은 추석 연휴 이완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일부 배출사업장에서 방지시설의 비정상 가동,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26일까지 사전 홍보를 통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최근 3년간 위반업소 12개소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는 농공단지 주변하천, 상수원 수계 등에 대한 순찰과 주요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장수군 관계자는"이번 특별점검에서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되,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은 사법조치도 불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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