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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FMC서비스, 자신 번호 그대로 인터넷전화까지 OK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8-20 17:58 KRD2
#FMC서비스 #방통위 #인터넷전화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휴대전화, FMC 단일번호 서비스가 시행된다.

지금까지 FMC 서비스 이용자는 이동전화(010)로 걸 때와 인터넷전화(070)로 걸 때 각각 다른 번호를 사용해야 했다.

특히, FMC 서비스 이용자가 무선랜 지역을 벗어나면 인터넷전화로는 수신할 수 없는 문제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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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FMC 단일번호 서비스 시행으로 이 같은 불편이 해소될 수 있고 유·무선 융합서비스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FMC 서비스 이용자의 인터넷전화 통화비중은 약 17%를 차지하고 있어 연간 약 2만2000원의 통신비가 절감되고 있다.

무선랜 지역이 전국에 약 3만6000개가 구축돼 있고 연말까지 3만개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FMC 단일번호 서비스’를 원하는 가입자에 한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원치 않으면 기존처럼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FMC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통사의 관련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FMC 서비스는 이동통신 3사 모두 시행중이다.

이용 가능한 단말기는 KT 11종, SKT 8종, LG유플러스 8종이 출시돼 있다.

한편, 방통위는 FMC 단일번호 서비스에 이어 향후 스마트폰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m-VoIP(무선인터넷전화)의 발신번호 단일화도 검토할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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