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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美 태풍 피해 지역 수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9-12 10:11 KRD7
#현대상선(011200) #태풍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현대상선(대표 유창근)이 美 태풍 피해 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지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한 수십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현대상선 미주총괄(미주지역 본부)에서 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NSP통신-수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현대상선 제공)
수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현대상선 제공)

현대상선은 생수를 비롯해, 음료와 구호식품, 물티슈, 기저귀 등 약 1만불 상당의 생필품을 컨테이너에 담아 휴스턴 지역재난구호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미주총괄(미주지역 본부)에 근무하는 현지직원들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의류, 약품, 생수 등 주요 생필품을 자발적으로 모아서 댈러스(Dallas) 지역내 적십자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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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호 현대상선 미주총괄 전무는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한 수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구호활동에 동참했다”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수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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