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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NSP통신, 조성출 기자, 2017-09-09 10:33 KRD7
#울릉군 #울릉군청 #독도
NSP통신- (울릉군청 제공)
(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독도박물관 광장에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독도박물관 20주년 기념행사는 울릉역사문화센터 울릉연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이승진 독도박물관장의 경과보고, 최수일 울릉군수의 기념사, 정성환 울릉군의장, 남진복 도의원, 김경원 동해안발전본부장, 김영나 전)국립중앙박물관장의 축사로 진행된다.

독도박물관 건립에 큰 역할을 수행한 故 이종학 초대관장에게 공로패가, 前 한희섭 울릉군수와 前 삼성문화재단 한용외 전무(現인클로버재단이사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

NSP통신- (울릉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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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숙명여대 박인자 교수, 성균관대 무용학과 김보람 교수, 서울예술단 변재범 대표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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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15호로 지정된 전통무용 '동초수건의 춤'과 '고갯마루'라는 제목의 현대무용이 함께 어우러져 한민족이 지켜왔던 독도수호의노력과 희망을 이야기 한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독도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시회 '독도를 위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과 한용외 작가 초청독도 사진전 '독도사랑으로 함께한 20년의 기록'의 전시개회식 및 전시해설이 이어진다.

특히 한용외 작가는 20년간 독도를 드나들며 촬영한 독도 사진 작품 20점을 독도박물관에 기증해 이번 행사가 가지는 의미를 북돋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독도박물관은 지난 20년간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영유권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확보해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고 2010년대에 들어서 해외에서도 독도홍보활동 및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그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20주년 기념행사가 독도박물관의 발전의 디딤돌이 되어 향후 국내 독도문제의 허브로서 그 기능을 강화해나가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NSP통신- (울릉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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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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