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7일 게임주는 전일대비 +2.27% 상승했다. 특히 와이디온라인 넵튠 액토즈소프트 엔씨소프트 등은 5%이상 상승하며 게임주를 이끌었고 액션스퀘어 넷마블게임즈 넥슨지티 등도 전일대비 상승(+)했다.
이중 주목을 받은 주는 엔씨소프트로 전일대비 +5.69% 상승하며 46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시가총액도 10조원을 돌파했다.
여전히 리니지M의 인기로 3분기 실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고,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의 로열티 수익 역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 또 최근 공매도도 크게 줄어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와이디온라인은 게임주 중 최고 상승폭(+8.71%)를 기록했는데 이는 8월 24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올 하반기 국내외 유명 IP를 기반으로 신작 라인업을 준비중이다. 대표적으로 ‘블리치’를 기반으로 만든 ‘라인 블리치’, ‘외모지상주의 for 카카오’, ‘노블레스 for 카카오’,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for 카카오’ 등이 있다.
넷마블은 9월 5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고 넵튠도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넥슨지티는 6일 하루 잠시 조정을 거쳤지만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넥슨지티는 오늘 사전예약자 수 100만 돌파를 알렸다.
반면 파티게임즈 썸에이지 플레이위드 넷게임즈 등은 오늘 하락세를 기록했다. 엔터메이트는 5일부터 시작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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