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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수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 식품기업유치 지원사업 추가공모 대상자를 15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장수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은 전라북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 일환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97억원을 투자해 사과, 오미자, 토마토, 쌈채소 등 장수지역 특화작목을 연계한 생산·유통 가공기반 구축, 산업화 및 마케팅, 체험관광 활성화 등 6차산업 기반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식품기업 유치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8억을 투자해 관외 식품기업을 관내로 유치하고 식품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유통망 및 판매처를 활용해 장수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소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경북 영천시)와 장모님반찬(광주광역시) 2개 업체가 2016년에 사업 선정돼 장수농공단지에 가공사업장을 구축중이며, 올해 2개 업체를 추가 공모중이다.
공모 대상자는 매출실적 10억 이상인 식품기업으로 장수농공단지 입주해 장수군 농산물 계약재배 및 전량수매, 관내 직원을 채용하는 조건으로 가공플랜트 및 가공시설을 지원해 준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으로 6차산업의 활력기반을 구축해 우리군을 부자농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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