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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대원들이 대형소방차량 운전능력 향상을 위해 주행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언남동 소재 (구)경찰대학교 구내도로를 활용해 소방차량 주행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행실습을 통해 자신감과 운전기량을 향상시켜 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출동을 위한 출동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대형운전면허 소지자 중 소방차량 운전경험이 부족한 소방대원 14명이 참여해 방어운전 요령과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운전법, 도로 환경에 따른 자동차 제동 특성, 곡선 주행 시 주의사항 등 소방차량 출동 시 잠재된 사고 위험을 줄이는 방법 등을 숙달된 교관에게 1:1 전수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윤주 현장대응팀장은 “실습교육을 통해 운전기량과 방어운전 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준비와 교육을 통해 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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