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소재 킨스타워에서 투자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김규옥 이사장 주재로 경기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지역 내 우수기술보유기업 대표 11명이 참석한다. 기보에서는 담당 이사와 부서장, 영업본부장과 영업점장을 비롯해 영업점의 젊은 직원들이 함께한다.
이 자리에는 양부호 소프트모션앤로보틱스 대표가 참석해 투자유치 사례를 발표하고 투자 전후 회사의 달라진 모습을 설명한다.
해당 기업은 모션제어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거래기업으로부터 직접투자를 유치했다.
이밖에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투자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개발과 우수인력 채용의 어려움, 투자확대 방안 등 현장 의견을 개진한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R&D 투자를 통해 일자리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투자제도와 일자리지원 정책을 준비하겠다"며"자금력이 부족한 우수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먹거리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기보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