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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호 용인시 주무관, 국토부 지적세미나 대상 수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9-03 12: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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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 이중성과 방지방안 연구과제 선정

NSP통신-앞줄 우로부터 세번째 박세호주무관. (용인시 기흥구)
앞줄 우로부터 세번째 박세호주무관. (용인시 기흥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원봉사과 박세호 주무관(시설 7급)이 최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한 올해 스마트 국토엑스포의 지적 분야 세미나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주무관은 국토부와 전국 시‧군‧구 지적 담당공무원, 지적측량기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적 세미나에서 전산화를 활용한 지적측량 이중성과 방지 방안 이란 연구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전국 시군구에서 나온 56편의 과제 가운데 1차 관문을 통과한 4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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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대상을 차지한 박 주무관은 지적측량 시 사용된 기준점 이동량을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입력하고 측량자료 등을 전산 처리해 지적측량의 이중성과를 방지해 측량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측량의 이중성과는 측량수행자마다 측량성과의 결정방법이 다르거나 기존 측량성과에 대한 자료가 미흡해 새로운 측량을 할 때 결과가 겹쳐지거나 이격이 생겨 재산권 침해 소지가 나오는 것을 말한다.

이제까지는 측량 기준점 이동량에 대하여 수기로 작성·관리함에 따라 기록이 누락되거나 분실될 경우 후속 측량 시 이중성과가 발생될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박 주무관은 이를 전산화해 측량의 일관성을 유지되도록 했다.

이에 앞서 박 주무관은 지난 5월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40편의 과제 중 최우수상을 받았고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전국 지적연수대회에서도 16편의 과제 중 우수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지적측량 연구과제가 대상을 받아 기쁘다”며 “민원인에게 측량 행정의 공신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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