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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환 고양시의장, 요진 조사특위 구성 여야 합의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9-02 16:1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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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강은태 기자)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이 요진 기부채납 미 이행과 관련해 고양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특위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 의장은 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요진 조사특위 발의에 여야 고양시의원 18명이 찬성해 조사특위를 구성하자는 것에는 여야 합의가 이뤄진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최근 조사특위 의장 자리를 두고 서로를 신뢰하지 못해 주사특위 구성에 실패했지만 제 생각에는 조사특위 구성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여야 대표들이 조속히 주사특위 구성에 합의해 주기를 축구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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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 의장은 “요진 주사특위 구성과 관련해 고양시의회 3선 이상의 여야 의원들 중심으로 조사특위 구성을 반대 한다는 소문은 잘못 알려진 내용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제가 의장을 맡은 1년 6개월 동안 지금과 같은 일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소 의장은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하지만 여야 대표가 조속히 합의해 요진 관련 조사특위 구성 문제가 잘 마무리되기를 희망 한다”고 기대했다.

또 소 의장은 “지난번 여야가 합의한 조사특위 7명(민주3, 한국3, 소수당1) 구성이 무산되고 8명((민주3, 한국3, 소수당1, 무소속1명) 구성도 여야가 합의했다가 한국당의 일부 시의원들의 반대에 직면해 또 다시 무산된 원인은 서로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며 “위원장을 가져가는 당에서 증인 남발이나 조사서류 신청을 일방적으로 처리 할 것에 대한 염려 때문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 의장은 “저는 요진 관련 조사특위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발의에 찬성했고 지금도 같은 입장이다”며 “지금은 여야가 참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산적한 문제들이 많은 만큼 반드시 빠른시일 내 요진 조사특위 구성 문제를 끝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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