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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구·경북 특위, 민주자치연구회와 정책 간담회 가져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8-24 19:5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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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박물관 건립, 전태일 열사 기념관, 경북선 대구역 일대 철로 구간 등 건의

NSP통신-간담회에 참석한 대구·경북 특위 소속 의원들이 대구민주자치연구회의 건의를 듣고 있다. (김덕엽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대구·경북 특위 소속 의원들이 대구민주자치연구회의 건의를 듣고 있다.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대표 추미애) 대구민주자치연구회(회장 북구 갑 이헌태 지역위원장)는 24일 대구시당에서 대구·경북 특별위원회 소속 권칠승, 이재정, 이원욱, 조응천, 홍의락 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자치연구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도시에 시립박물관이 없는 도시는 대구가 유일하다”며 “경북도청이 이전한 이전터에 예산 1000억원을 투입해 시립박물관 건립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대구지역 출신 전태일 열사를 기념하는 기념관과 거리를 만들고 조영래 변호사 생가 및 김광석 거리와 연계해 대구 지역의 진보적 정체성을 되살리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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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북선 대구역 일대 철로구간 복개 입체 개발, 금호강 유역의 친환경 관광자원화 (금호강 르네상스)” 등을 적극 건의했다.

이헌태 회장은 “오랫동안 대구시는 SOC나 유행 따라 건물 짖고 보이는 정책만 추진했다”며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예산 투입을 최소화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마련한 해당 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의락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표를 많이 줬는데 무시당한다거나 소외당할까 염려해 그런 느낌을 드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TK특위를 결성했다”며 “지금까지 들은 지역 현안 건의들을 춤분히 검토하고 관심을 갖고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응천 의원은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 “당신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들의 과제로 해결하면 대구 시민들도 우리 당에 대한 진정성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민주자치연구회는 대구지역 구·군 기초의원 모임으로 이헌태·장윤영 (북구), 신범식 (남구), 오세광 (서구), 김원재·노남옥 (동구), 강민구·김희섭·정애향 (수성구), 김귀화·김성태·박병주·이유경·홍복조 (달서구)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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