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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나 가정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범죄에 대해 사전에 인지·예방할 수 있는 성교육과,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게끔 합리적인 소비생활 및 용돈 관리 등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아동들은 “우리의 몸은 누구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것”이라며 “용돈을 더 알차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되었고, 뉴스에서 들어본 어려운 경제 단어들을 배워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성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주기적인 경제교육으로 어른이 된 후에도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2011년 출범해 0~12세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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