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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억울한 옥살이 한명숙 총리님’논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8-23 15: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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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현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명숙 전 총리의 옥살이가 억울했다고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억울한 옥살이에서도 오로지 정권교체만을 염원하신 한명숙 총리님,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때 추모사를 낭독했다는 이유로 한명숙 총리를 향한 이명박 정권하에서 정치보복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1차 곽영욱 재판 실패 후, 박근혜 정권 하에서 기어이 징역 2년이라는 선고로 피눈물 나는 고통의 시간을 감내해 온 한명숙 총리의 석방에 먼저 죄송함과 미안함부터 전한다”고 논평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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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대변인은 “일부 정치검찰의 무리한 기소는 검찰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반증이다”며 “특히 한명숙 총리에 대한 2번째 재판은 검찰의 기소독점주의와 더불어 잘못된 재판이라는 점을 만천하에 보여준 사건이다”고 분석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정치탄압을 기획하고, 검찰권을 남용하며, 정권에 부화뇌동한 관련자들은 청산되어야 할 적폐세력이다”며 “저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당당한 한명숙 총리의 말씀에 우리는 변함없는 신뢰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향후 더불어민주당은 사법정의가 바로설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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