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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일환’ 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전수조사는 달성군 복지기동대,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장이 나서 기초수급자(1인가구), 독거노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조사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만2481가구에 대해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조사는 1차 전화상담 (초기상담), 2차 방문상담 (심층조사)으로 진행되며,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 맞춤형급여 등 공적급여를 비롯해 사례관리, 민간서비스연계 등 맞춤형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김문오 군수는 “24만 군민이 만족스런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조사를 실시해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의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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