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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계란 유통·판매업 390개소 특별 점검 실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8-17 11: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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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산란계 농장의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관내 계란 수집판매업 등 식용란을 취급·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18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에 대한 식용란 출하 금지명령 및 농장에 대한 전수 잔류농약검사 실시 조치 등의 일환으로 식용란을 수집하고 유통·판매하는 관내 업소 390여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집중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내용은 ▲살충제 성분 검출에 따른 일시적 식용란 판매중지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른 위생 감시 점검 및 축산물 위생 감시 요령 준용 여부 ▲식용란을 이용한 빵 류 등을 만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식용란을 사용했는지 여부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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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양시는 “8월 17일 현재 식용란수집판매업 78%, 식품제조가공업 97%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식용란을 취급’하는 등의 위반사항은 없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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