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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국민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시작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지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자유한국당의 가지반성과 성찰을 통해 다시 일어서겠다는 의지를 참가자들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준비했다.

토크콘서트는 ▲16일 오후 7시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 ▲17일 오후 7시 울산 대공원 남문광장 ▲18일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 오후 6시30분으로 진행한다.

대구 콘서트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도 참석해서 대구현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최근 원전관련 이슈가 있는 울산을 방문해 토크콘서트를 갖고 김기현 울산시장과 함께 대화를 나눈다.

마지막 일정은 서울에서는 토크콘서트 주제를 ‘청년’으로 정하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매우 저조한 20대~40대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정의와 평등’에 대한 자유한국당이 부합한 가치를 실현했는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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