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GSV(Global Star Venture)프로그램에 총 6개사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심사한 결과 이너센서 외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GSV’에 선정되면 센터에 2년간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정착금 2천만원과 운영자금 연 3천만원 총 8천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R&D지원 및 p-펀드 투자지원도 별도심의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포항시 소재 기업에 한해 지원되는 제도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의 발굴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사무공간, 맞춤형 전문가 서포트팀, 자금지원을 제공하는 ‘GSV(Global Star Ventu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혁신 R&D지원’ 및 ‘스마트팩토리 R&D지원’을 통해 혁신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이너센서(Mems 압력센서, 습도센서, 화학센서), 원소프트다임(휴대폰 체성분 측정기웹/모바일 솔루션), 팜클라우드(무전원 디바스 제작을 위한 NFC모듈 개발)는 센터에서 육성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춘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해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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