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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4일 하절기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2017 'JB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하·동절기 방학 및 휴가시즌에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사내 나눔 문화 확산과 헌혈증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전북은행 본점 임직원, 협력사 그리고 입주사 직원들이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무더운 날씨와 휴가 등으로 인해 도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지난 2월에 이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진정성을 전하는 지역공헌사업들을 펼치며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서영주 팀장은 “매년 전북은행의 사랑 나눔으로 여름철 부족한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전북은행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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