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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오는 16일 까지 공식 대학생 써포터즈 ‘락앤락 그린메이트 10기’ 모집을 실시한다.

그린메이트는 대학생들의 환경 의식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일깨우고자 2013년 첫 1기를 맞이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집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활동을 다수 진행해왔다.

그린메이트 10기 모집 포스터 (락앤락 제공)

매 기수마다 2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한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이번 10기 기수를 포함해 총 200여 명의 친환경 마케터를 양성해왔다. 특히 올 해는 우수한 활동성적을 보인 그린메이트들의 성장을 이끌고, 보다 넓은 식견에 도움이 되도록 락앤락 베트남 법인 견학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 이미 상반기 선발을 마친 9기 최우수팀(5명)과 함께 10기 최우수팀(5명)도 선발 예정으로, 이들 10인에게는 내년 1월 락앤락 베트남 호치민 법인 및 플라스틱∙내열유리∙쿡웨어 공장을 방문하는 등 생생한 현장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린메이트 10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 예정이며, 국내 거주 대학생(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20인을 선정하며, 오는 8월 25일 발대식을 갖고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

락앤락 그린메이트가 되면 락앤락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표 활동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친환경캠페인 ‘텀블러데이’를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해 직접 기획∙실행해볼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어느새 그린메이트 10기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그린메이트는 락앤락과 젊은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이자 언제나 좋은 자극을 주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앞으로 그린메이트가 국내 최고의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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