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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이 수도권 4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 장터’를 열었다.
이번 활동은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100여 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업장이 위치한 중구, 양천구, 인천, 안산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각 지역에서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 18종을 판매했다. 하루 동안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다.
CJ제일제당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 CJ그룹이 강조하는 상생 경영철학과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해마다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박의빈씨는 “CJ제일제당의 일원으로 현장에서 소비자를 만나고,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도 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신입사원은 CJ의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CJ제일제당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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