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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입도선매반 올 졸업자 100% 취업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7-25 17:16 KRD7
#영진전문대 #입도선매

전자정보통신계열 입도선매반 올 졸업자 100% 취업 달성

NSP통신-영진전문대학 입도선매반 1학년생들이 하계방학에 미국을 방문, 미네소타 트윈스 홈구장인 타깃필드에서 메이저리그 야구 관람에 나선 모습. (영진전문대학)
영진전문대학 입도선매반 1학년생들이 하계방학에 미국을 방문, 미네소타 트윈스 홈구장인 타깃필드에서 메이저리그 야구 관람에 나선 모습. (영진전문대학)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이공계를 이끌 명품(名品)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학이 의욕적으로 개설한 ‘입도선매(立稻先賣)반’이 드디어 빛을 발했다.

이 대학 전자정보통신계열 ‘입도선매(立稻先賣)반’의 올 졸업자가 100% 취업했으며 대부분은 LG, SK그룹 등 대기업으로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현황을 살펴보면 GS그룹과 동부하이텍에 각 2명,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아주하이텍, 태양정공, 동우화인켐에 각 1명, 베스트윈(삼성전자 반도체 자회사)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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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년제 대학교 재학 중에 이 반으로 U턴한 신호영 씨는 국내 굴지의 반도체 회사인 동부하이텍에 입사했다.

또 부산의 4년제 대학교 상과대 2년을 마치고 군 제대한 황신주 씨 역시 미래가 불안해 입도선매반에 U턴 입학해 LG디스플레이에 취업했다.

NSP통신-영진전문대학 입도선매반 1학년생들이 하계방학에 미국을 방문,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미국문화에 역사에 대한 특강에 참여한 모습. (영진전문대학)
영진전문대학 입도선매반 1학년생들이 하계방학에 미국을 방문,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미국문화에 역사에 대한 특강에 참여한 모습. (영진전문대학)

신호영(26, 남)씨는 “4년제대 문과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 불안했고, 엔지니어로 터닝포인트를 찾고자 여기저기를 알아 본 결과 입도선매반이라는 매력적이고, 확신을 주는 영진의 프로그램이 있어서 입학해 취업의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외국인 동기들과 생활하며 수업을 한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고 무엇보다 미국연수에서 메이저리그 야구장을 방문한 것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영진이 의욕적으로 도입한 입도선매반은 재학생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등록금 전액 면제와 기숙사 무료, 노트북 지급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현재 컴퓨터응용기계계열과 전자정보통신계열에 개설, 운영 중인 이 반은 소수정예화된 특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15명의 한국인 학생에 외국인 유학생 5명이 한 반으로 구성돼, 정규 수업은 물론 기숙사에서도 내외국인 학생이 함께 생활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방학 중에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으로 어학연수, 산업체 견학 등의 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들을 대학서 마련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장성석 전자정보통신계열 부장(교수)은 “입도선매반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하고 있고, 이들이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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