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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산시 보훈회관에서 오산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오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일을 맞이해 명예선양의 일환으로 특별사진전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오산시 보훈회관에서는 오산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6.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실시했다.

21일 오산시 보훈회관에서 오산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시민들이 국민의례 순서에 임하고 있는 모습. (경기남부보훈지청)

기념식에는 오산시장, 오산시 보훈단체장,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김동희 보훈단체협의회장 대회사, 곽상욱 오산시장 기념사, 결의문 낭독, ‘전쟁의 운명을 바꾼 6시간 오산전투’ 다큐멘터리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6.25전쟁에 참여한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귀한 자리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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