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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18만 달러 상담실적 성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7-20 15: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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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 중소기업 7개업체 파견

NSP통신-대한후렉시블 바이어 상담. (용인시시)
대한후렉시블 바이어 상담. (용인시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수출상담회에서 관내 7개 중소기업을 파견해 518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이 수출 상담회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KOREA 무역관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로 열렸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식품, 식기, 의류 등 생활용품과 기계류업체인 제이엠그린, 재경전관산업, 사람사랑, 서보실업, 푸르농, 대한후렉시볼, 코멜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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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의 소비 트렌드와 유통구조가 비슷하고 우리나라가 두 나라와 FTA가 체결돼 있어 관세 인하 등의 다양한 수혜를 볼 수 있는 지역이어서 시장개척에 나섰다.

시장개척에 참가한 냉난방 설비제조업체 대한후렉시블 관계자는“현지 목조주택에 특화한 향균 후렉시블 덕트 호스 등이 품질과 가격면에서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현장에서 2만달러의 계약이 진행됐다”며 “추후 140만달러의 추가계약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또 아이스큐브트레이 생산업체인 제이엠그린 관계자는 “아시아시장 수출에만 주력하다 보니 신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용인시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2회 지역별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항공료와 상담 장소 임차료․현지바이어 섭외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오는 9월 러시아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에 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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