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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3자녀 이상에게 지원하고 있던 출산장려금을 변경해 올해 7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째아이부터 매월 5만원씩 5년 동안 적금으로 지원하는 순천아이 꿈 통장 지원을 시작했다.
순천아이 꿈 통장 최초 주인공은 조례동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여자 아이로 지난 1일 오전 2시15분에 태어나 순천아이 꿈 통장 지원을 받는 첫 출생아가 됐다.
7월에 태어난 첫아이는 출생신고 후 농협은행 순천시 출장소에서 아기이름으로 순천아이 꿈 통장을 개설했으며 시장실에서 꿈 통장 전달식을 가졌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첫 출생아가 건강하게 자라서 세상의 빛과 같은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와 함께 순천아이 꿈 통장과 출산축하용품을 선물했다.
김미자 순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기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순천아이 꿈 통장에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잘 저축되기를 바라며 출산장려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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