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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제보조작사건 여파 호남발 집단탈당 ‘사실무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7-05 16: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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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근래 호남지역 당원들을 중심으로 탈당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는 소문은 명백히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시당 차원에서 관리되고 있는 당원 현황자료를 보면 당원들의 ‘집단탈당’은 어불성설이라는 것.

실제 광주 시당이 공개한 당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5일 기준 총 당원 수와 ‘제보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사과 이전의 6월25일 당원 수를 비교하면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이 시당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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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위원장은 “제보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사과 이후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총 당원수의 변화가 0.2%에 불과하다”며 “변화가 거의 없는 것과 다름이 없으며 호남發 집단탈당설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당의 상황이 어렵지만, 내부적으로는 더욱 반성하고 단합하여 신뢰의 초석을 다시 다지자는 의지가 대단히 크다.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보조작사건과 관련해서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당 전국 당원 수는 지난 1월 전당대회 당시 18만에서 대선 직후 22만으로 오히려 증가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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