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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장과 시민 만나는 ‘소통의 장’ 운영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7-04 22:54 KRD7
#경주시 #최양식 경주시장 #시민행복민원실 #경주문화관광가이드
NSP통신-최양식 경주시장(왼쪽 첫 번째)이 시민행복민원실에서 시민의 소리,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건의를 듣고 있다. (경주시)
최양식 경주시장(왼쪽 첫 번째)이 시민행복민원실에서 ‘시민의 소리,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건의를 듣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시청 종합민원실에 마련된 시민행복민원실에서 ‘시민의 소리,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상담 신청자와 직접 테이블에 마주 앉아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첫 상담은 경주문화관광가이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윤 모(71)씨의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해 달라는 건의였다.

윤씨는 이 자리에서 월정교 정비로 인해 해설사 12명이 쉬고 있다며, 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더 많은 일자리 개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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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최 시장은 “시가 운영하는 주요 사적지나 공영주차장 등 어르신의 손길이 필요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가진 소중한 경험과 경륜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상담에서는 경주시니어클럽 루왁카페 참여자의 신설되는 노인종합복지관에 시니어카페를 마련해 달라는 건의와 외동 문산공단협의회의 공단 가드레일 마무리공사와 관련한 민원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을 마친 최 시장은 “시민을 위해 공무원이 있는 것이고, 시장도 마찬가지다”며, “상담자의 애로사항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시민들의 답답한 사정을 헤아리고 함께 고민하면서 대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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