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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홍삼스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9∼30일 2일간 군산 GSCO(지스코)에서 열린 전북트래블마트행사에 참가해 신비의 명산 마이산과 홍삼스파 등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국내 주요여행사와 언론홍보매체, 관광관련기관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비즈니스 트래블 상담회와 전라북도 관광토크쇼를 가졌다.

또 2일 동안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북관광상품 개발 팸투어에서 진안 홍삼스파가 포함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 관광을 활성화하고 14개 시군이 상생을 위해 마련한 공동 협력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특히 진안군은 마이산과 홍삼스파, 가위박물관 등 청정자연과 관광시설, 지역특산물인 홍삼에 대한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기념품도 배부해 참석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천혜의 명소인 마이산을 널리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진안고원의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진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외에도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진안 마이산이 전북 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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